상해항천기전(Shanghai Aerospace Automobile Electromechanical Co., Ltd., HT-SAAE)가 새로운 글로벌 자동차 공조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인 에스트라(ESTRA) 설립을 발표했다.

이전에 별개의 브랜드였던 이래오토모티브(ERAE Automotive)와 에스닥(SDAAC)이 하나의 브랜드 에스트라(ESTRA)로 운영된다. HT-SAAE는 한국 업체인 이래오토모티브 공조사업부(thermal business unit)의 지배지분을 인수한 이후 자동차 에어컨 및 엔진 냉각에 주력하는 자동차 공조시스템 솔루션 부문 글로벌 파트너가 될 에스트라를 설립했다. 에스트라는 아시아, 유럽 및 아메리카에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및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각 지역 고객들에게 접근하기 쉽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장 지엔공(Zhang Jiangong) HT SAAE 이사회 의장 겸 에스트라 회장은 “우리는 지속 가능한 개발, 사회적 책임, 주주들에 합리적인 수익 제공을 추구하는 고품질 상장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며 이번 새로운 브랜드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에스트라는 수년 동안 많은 수상경력으로 검증된 만큼 고객과 업계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 렌간 크리시나쿠마(Rengan Krishnakumar) 에스트라 Global CEO는 “나를 포함한 경영진은 ‘모든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파트너가 되자.’ 는 비전에 주력하여, 우리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하나의 가족으로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과의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에 주력할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을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열정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운 브랜드 에스트라는 고객과 직원 및 공급업체들과의 장기적 관계에 주력하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한다. 궁극적으로 전세계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업체 중 5위권 내에 진입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말했다.

회사의 최첨단 부품이 자동차 시스템에 완벽하게 장착되어 승객의 승차감을 개선하는 것처럼 에스트라의 숙련된 기술팀은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첨단 개발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업을 통한 개발에 주력함으로써 고객들이 자동차에 대한 비전을 완벽히 실현하도록 지원한다.